스펙이 아니라 사용자를 본다. IT전문지 ‘IT동아’ 오픈

입력 2010-05-17 11: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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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에 관심이 많지만 각종 수치만 봐도 머리가 아픈 IT 초보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전문지가 등장했다.


사용자 중심의 IT기기 전문 리뷰 사이트를 표방하고 나선 IT동아(it.donga.com)가 그것. IT동아는 기기의 성능에 중점을 둔 전문적인 글 위주의 기존 IT전문지들과 다르게 철저히 사용자 중심에서 어려운 IT 관련 지식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업계 관련 최신 소식들을 사용자 중심에서 분석한 ‘뉴스북마크’, 최신 제품의 기능이 실제 사용자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자세히 분석한 ‘레벨업 리뷰’ 등 제공하는 모든 기사가 얼리어덥터가 아닌 IT 기기 구매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사용자 중심으로 씌여져 있으며, 실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 위주의 데이터 실험으로 IT기기 성능 수치에 어두운 일반 사용자들도 직관적으로 제품의 성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레벨업 리뷰’ 코너에서 제공하는 ‘데일리 체험기’는 신제품을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특징을 분석해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정보가 되며, ‘오픈 스터디’ 코너는 최신 IT 트렌드에 관련된 정보 및 용어를 상세히 설명해 IT 입문자들에게 적합하다.


이 외에도 각종 IT 관련 행사의 현장 소식을 생생히 전달하는 ‘현장 취재’와 IT산업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인터뷰’,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용한 제품을 소개하는 ‘재발견의 시간’ 등도 제공하며, 각종 키워드 및 제품별로 기사를 정리해 사용자들이 손쉽게 원하는 기사를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IT동아의 강점이다.


IT동아의 기사는 현재 IT동아 홈페이지(it.donga.com)와 동아닷컴 홈페이지(donga.com), 그리고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월초 정식 오픈을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글 / IT동아 이문규(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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