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소개팅녀 주보비, 알고보니 아역 출신…‘성형의혹’ 받아

입력 2010-05-31 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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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비.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이하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한 소개팅녀 주보비가 방송이 나갈때마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주보비는 지난 23일 방송된 ‘뜨거운 형제들-아바타 소개팅 편’에 출연해 청순한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호감을 사 소개팅 상대인 슈프림팀 멤버 싸이먼디에 애프터 신청을 받았다.

방송이 끝난 후 주보비에 관심을 보이던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지난 2005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에서 주인공 이옥림 (고아라 분)의 친구로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이란 사실을 밝혀냈다.

드라마 출연 당시 본명인 주보비를 그대로 사용하며 귀엽고 활달한 캐릭터로 극에 재미를 주던 그는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새삼 화제가 된 것. 배우 김사랑을 연상시키는 예뻐진 외모에는 “혹시 얼굴에 손 댄 것이 아니냐?”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주보비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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