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원래 이름은 ‘김설’이었다”…‘무한걸스’서 본명공개

입력 2010-06-03 15:55:3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나영. [스포츠동아 DB]

방송인 김나영의 본명이 방송을 통해 밝혀졌다.

김나영은 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의 최근 녹화에 참여해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이날 ‘무한걸스’ 멤버인 정주리는 김나영의 생활기록부를 살펴보던 중 그의 이름이 ‘김설’로 된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김나영은 “어릴 때 ‘김설’이라는 이름이 나와 맞지 않다는 철학관의 이야기에 따라 ‘김나영’으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주리는 자신의 생활기록부에 적힌 ‘신체기능이 부족하다’는 문구에 대해 “어릴 때 화병이 있어 많이 아팠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