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 사진제공= QTV
김새롬은 케이블 방송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최근 녹화에서 “인터뷰 한 연예인 중 최고와 최악은 누구냐”는 진행자 이휘재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새롬은 “내 리포터 인생에서 최고의 남자는 조인성”이라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조인성이 대해 김새롬은 “그의 겸손하고 예의 바른 태도는 정말 나에게 감동이었다”며 “나를 포함한 작가, 카메라 감독 등 모든 사람에게 일일이 90도로 인사하는 바른 태도를 보였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진행자 이휘재 역시 이런 사실을 긍정하며 “조인성은 정말 착한 친구다”고 거들기도.
반면 최악의 연예인은 인터뷰 하러 온지 뻔히 알면서도 “배가 불러서 소화를 시켜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4~5시간씩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던 연예인 A씨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2일.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