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방송된 MBC 수목극 '로드넘버원' 주인공 소지섭(장우 역)과 김하늘(수연 역)은 극중 고향에서 만나 오랜만에 함께 살던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장우가 목욕하고 수연이 씻겨주는 신에서 소지섭은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장우가 수연에게 기습 키스를 하면서 두 사람의 애틋한 키스신이 완성됐다. 장우는 임신한 수연을 보며 “이젠 둘이 아닌 셋”이라며 깊게 포옹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소지섭의 넓은 어깨를 보며 가슴이 설렜다”, “김하늘이 부럽다”, “두 사람의 애정신을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등의 시청소감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두 톱스타의 격정적인 애정신에도 불구 경쟁작 KBS2 ‘제빵왕 김탁구’의 일방적인 독주 속에 TNmS 집계결과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로드넘버원'은 26일 최종회로 마무리된다.
사진=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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