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대 한화이글스 경기가 26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넥센 마스코트 턱돌이가 시구를 한 탤런트 장미인애에게 사랑고백(?)을 하는 듯 하다 다른 여자의 이름을 보이고 도망가자 장미인애가 쫓아가며 볼을 던지고 있다 .

턱돌이가 적은 ‘이신애’는 배우 이신애를 의미한다. 이신애는 이달초 넥센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턱돌이를 먼저 포옹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목동|김종원기자 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