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써니사이드.
써니사이드 소속사 펀팩토리 측은 9월 중순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려고 했던 이번 동영상이 이미 5일부터 유튜브에 올라온 사실을 8일 알게 됐다.
이 동영상에는 써니사이드의 멤버 마스터창, MJ가 포미닛의 허가윤과 함께 녹음하는 장면과 녹음 스튜디오에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담은 영상이 들어 있다. 아울러 허가윤과 써니사이드 멤버들이 즉석에서 만든 코믹춤도 담겨 있다.
펀팩토리 측은 “UCC동영상이 미리 유출됨에 따라 홍보 계획을 수정하게 됐다”면서 “내부 관계자만 공유하고 있던 동영상이 어떻게 유출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