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를 시작으로 급격히 퍼지고 있는 이 영상은 한 여자의 적나라한 노출을 담고 있다. 그는 가슴 노출에 이어 하반신까지 탈의하며 신체 주요부위를 노출시켰다. 이 영상은 한때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B 채팅 사이트의 화상채팅 장면.
짧은 순간이지만 영상에서 얼굴이 2초 가량 공개 됐다. 많은 누리꾼들은 “A양의 학창시절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A양과 영상 속 인물의 사진을 비교하며 오른쪽 어깨부위 점과 손가락에 있는 점이 같다고 주장했다.
현재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해당 영상물과 캡처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무분별한 소문 퍼나르기로 피해가 우려된다.
소속사측은 “영상과 본인에게 직접 물은 결과 닮은 사람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확인되지 않은 정체불명 영상으로 실명을 거론한 매체와 최초 동영상 유포자를 찾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