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이 4월 부산을 시작으로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에 이어 10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서울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날 서울 대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것을 기념하며 ‘10월10일 10시’에 마라톤 출발을 알렸다. 1만2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아모레퍼시픽 모델인 김태희와 한국유방건강재단 홍보대사인 피아니스트 서혜경, 한국유방건강재단 감사인 탤런트 고두심 등도 참석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유방질환 무료상담소 및 유방암 무료 검진 버스인 ‘맘모버스’도 운영돼 유방암 검진 기회를 제공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