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시인은 14일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진심 아닌거 알잖아’와 ‘너에게만 그래 나이기만 바래’ 2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1999년 ‘빙’이란 노래로 데뷔해 첫 앨범을 10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2001년 2집 발표 이후 가수활동을 중단했다. 9년 만에 돌아오는 거리의 시인은 ‘리키’가 빠지고 노현태, 김신교 두 사람으로 구성됐다.
노현태는 그동안 엘지, 삼성, 두산의 야구 응원가를 직접 만들어 빅히트를 치는 등 꾸준히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