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황신혜
두 사람은 새 MBC 수목극 '즐거운 나의 집' 주인공으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나란히 블랙 드레스를 입고 암울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김혜수 황신혜
'즐거운 나의 집'은 다정한 제목과 달리 가족들 간의 욕망과 갈등이 엉키고, 그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좀 더 성숙해지는 곳이 가정이라는 전제하에 결혼 10년차 부부의 살벌한 ‘장미의 전쟁’을 보여주는 스토리.
김혜수와 황신혜는 원수 같은 고향 친구로 각각 정신과 의사와 재단이사장 아내의 역을 맡아 재단이사장의 죽음과 관련한 의혹을 둘러싸고 충돌을 빚는다. 27일 첫방송.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