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MMORPG 기대작 '창천2' 오픈형 테스트 개시

입력 2010-11-11 18: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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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게임의 개발 명가 위메이드가 지스타 2010을 앞두고 '창천2'의 2차 테스트를 실시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준비 중인 무협액션 MMORPG 창천2의 오픈형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최근 플레이 동영상과 함께 다양한 정보들을 공개하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던 창천2는 '오픈형 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용자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약 6개월여 만에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기존에 비해 '5배 이상 넓어진 지역 맵'과 '20여 종의 영웅', '독특한 탈것과 미니게임' 등 짜임새 있는 기획과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기간 중 비공개 테스트의 틀을 깨고 게임에 등장하는 콘텐츠와 이벤트 등 준비된 모든 내용을 이용자와 함께 공유하며,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한 이용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게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0'을 통해 위메이드의 또 다른 대작 '네드(NED)'와 함께 미래를 이끌 쌍두마차로 그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창천2는 전작의 액션감은 그대로 이어받고, MMORPG의 정통성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무협대작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준비했던 많은 콘텐츠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싶다"며, "테스트가 진행되는 11일 동안 배운다는 자세로 이용자들의 의견에 최선을 다해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창천2는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와, 초간단 아이디 배포 등 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사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차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창천2 홈페이지(changchun2.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경 게임동아 기자 (neoncp@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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