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얼굴 가슴 만지고…집단 향락 뮤비논란

입력 2010-11-16 10:20: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설운도 아들 이유 등이 소속된 남성 4인조 그룹 포커즈(F.cuz)가 신곡 ‘미드나잇 선’의 뮤직 비디오의 일부를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등에 공개된 40초 분량의 영상에는 포커스의 멤버 진온 이유 칸 예준이 동서양 여성들과 진한 스킨십을 하며 클럽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여성들과 함께 어울려 춤을 추는가 하면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기도 한다. 여성끼리 키스를 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소속사 측은 “파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영상 구성을 위해 외국의 클럽 파티 문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며 “뮤직비디오의 풀버젼은 17일 공개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가요계 불황이 길어지면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콥셉트도 '파격'이 아니면 발을 붙일 수 없게 됐다. 인터넷 노출 빈도에 따라 음반 판매량이 결정되기 때문.

최근 연기파 배우 김흥수는 여성 3인조 베베미뇽의 ‘잘해 준 것밖에 없는데’뮤직비디오에서 여자친구를 때리고 가위로 머리카락을 싹둑싹둑 자르는 섬뜩한 모습을 연기했다. 별은 자신의 뮤직비디오에서 ‘네크로필리아’ (범죄심리학 용어로 ‘시신 애착증 환자’라는 의미)를 연상시키는 연기를 했다.

그런가 하면, 힙합듀오 써니사이드의 신곡 '나쁜남자 착한여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아역스타 출신 우리는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고 샤워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