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게임허브센터, 지스타서 중소게임사 저력 과시

입력 2010-11-25 1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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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0 행사에서 공동 홍보관을 개설한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가 중소 개발사의 개발력 과시라는 소기의 목적을 충실히 달성했다.

와플, 게임어스, AN게임즈, 플레이플러스, 디지엔터테인먼트, 네오썬, 시사게임즈, 라비오크, 이노디스, 모비클, 엔코어, 탑픽, 유아이투, 유티플러스 등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소속 14개 회원사가 참여한 지스타2010 공동홍보관은 행사 기간 내내 참신한 신작으로 행사장 찾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 게임, 증강현실, 스마트폰용 게임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작들을 다수 선보인 것과 직접 게임을 즐기면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체감형 부스 형태를 선보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 기간 내에 300여개의 회사가 부스를 방문해 출품한 게임들을 시연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2천만달러 상당의 실적을 올렸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공동홍보관을 주최,주관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본부 나문성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 게임 개발사의 개발력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세대 게임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그들의 향후 게임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게임동아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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