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미켈메. 사진=연합뉴스.

라리사 미켈메. 사진=연합뉴스.


‘파라과이 응원녀’ 공개구혼 위해 한국에 오다

2010 남아공 월드컵 ‘파라과이 응원녀’로 잘 알려진 모델 라리사 리켈메(25)가 한국인 남성 3명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지난 28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변호사·박사 등의 직업을 가진 한국 20대 후반~30대 초반의 남성들과 30일부터 차례대로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라리사 리켈메. 사진=연합뉴스.

라리사 리켈메. 사진=연합뉴스.


‘파라과이 응원녀’ 이외에도 응원 당시 가슴 사이에 휴대폰을 꽂아 놓고 응원하여 ‘휴대폰녀’라는 별칭을 얻은 그가 기자회견 장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가슴에 핸드폰 꽂기’ 퍼포먼스를 한 채 사진 촬영을 했다.

동아닷컴 |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