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장’ 개그맨 김상태, 4일 결혼식에 앞서 신부 공개

입력 2010-12-02 19: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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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장’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상태(37)가 10세 연하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김상태는 4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서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결혼식에 앞서 웨딩사진을 통해 예비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동문으로 올 해 초 처음만나 5개월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상태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고명환이 축가는 가수 김경호가 맡고, 두 사람은 체코 프라하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상태는 2003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패러디한 ‘노통장’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제공|황마담웨딩컨설팅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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