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 기자 클로즈업 방송사고, 다시 한번 화제!

입력 2011-01-25 14: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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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트위터

박대기 기자의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박대기 기자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박대기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 사고를 어느 분께서 캡쳐하셨다. 추위에 촬영 감독님께서 두꺼운 장갑을 끼고 계시다 줌 버튼을 만지신 것으로 추정된다”고 클로즈업 방송 사고에 대해 해명 글을 올렸다.

캡쳐된 사진에는 박대기 기자의 모습이 클로즈업 돼 머리 위쪽 부분이 화면에 짤리는 방송사고 장면이 담겨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그 사진을 캡쳐한 누리꾼이 삽입한 문구였다. 그 문구에는 ‘박대기 KBS 35기 기자, 나의 계절이 돌아왔도다’‘자신감의 상징 파워 클로즈업’ 적혀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케 했다.

한편 박대기 기자는 지난해 폭설이 오던 날 눈을 맞으며 끝까지 소식을 보도해 끈질긴 열정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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