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철은 25일 ‘인증샷?’ 이라는 제목으로 기성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렸다.
구자철은 익살스런 표정으로 기성용은 귀여운 미소를 띤 채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갤럭시S를 들고 있는 사진.
구자철은 사진 설명에 “삼성에서 내게 준 갤럭시S 중 하나, 기라드 생일선물로 줬다”며 “아 참고로 성용아 내 생일 얼마 안 남았다”라며 글을 남겼다. 24일 생일이었던 기성용에게 축하 선물을 한 것.
한편 기성용은 트위터를 통해 24일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진 대표팀 선수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특히 “구자봉(구자철) 청량리(이청용) 니네도 빨랑 갖고온나… 서프라이즈 이런거 재미없다규”란 글을 올려 웃음을 줬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생일 너무 축하하고요. 25일 한일전 승리로 그 기쁨 두배 되세요”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사진출처=구자철 미니홈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