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새 캐디 클루스와 호흡

입력 2011-01-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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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23·미래에셋)가 2011시즌부터 새로운 캐디 숀 클루스(호주)와 호흡을 맞춘다.

신지애의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신지애가 2월 17일 태국에서 열리는 미 LPGA 투어 개막전 혼다LPGA 타일랜드부터 클루스를 캐디로 고용해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캐디 클루스는 LPGA 투어의 베테랑 한희원(33·휠라코리아)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고 잠시 동안 이지영(26)의 골프백을 메기도 했다.

이전 캐디 딘 허든(호주)과 완전히 결별한 것은 아니다. 2월 3일 개막하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호주여자오픈에는 허든과 호흡과 맞춘다. 신지애가 일본 여자프로골프 대회에 출전할 때도 캐디를 맡기로 했다.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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