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나이 조작? “고의 아니라 억울해”

입력 2011-02-14 11:00: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성민.스포츠동아DB

필로폰 투약 및 밀수입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형의 실형을 선고받은 김성민이 최근 재판과정을 통해 그간 알려진 나이와 실제나이가 다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각종 포털사이트에 등록되어있는 김성민의 프로필은 1974년 2월 14일이지만, 김성민의 실제 나이는 1973년 2월 14일로 등록되어있는 나이보다 1살이 더 많다.

하지만 실제나이를 일부러 속였다고는 할 수가 없다. 실제 김성민은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73년생이라는 것을 밝히기도 했기 때문.

이에 대해 김성민 측도 “속이려는 의도는 없었다. 일부러 속였다는 시선은 억울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성민은 2008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밀반입한 뒤 올해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5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