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16일 유암종 제거 수술

입력 2011-02-16 17:26:5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형빈. 스포츠동아DB

개그맨 윤형빈이 16일 유암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윤형빈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 암 특집편에서 대장 내시경을 하던 중 유암종을 발견했다.

이경규 이윤석 등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종합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윤형빈에게 유암종이 발견됐고 이런 내용은 ‘남자의 자격’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윤형빈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을 찾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유암종을 제거했다. 윤형빈이 수술을 받는 병원에는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참석했고 이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윤형빈 소속사 관계자는 “간단히 수술이라 금방 끝났다”며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입원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