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아버지 1세대 인기 모델 ‘나보다 인기 많아…’

입력 2011-02-23 1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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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의 아버지가 1세대 패션모델 박용후로 밝혀져 화제다.

박시후는 최근 "아버지가 1970년대 모델로 활동했다. 50-60편이 넘는 CF를 찍으셨다. 당시 잘 나가는 톱 모델이었다"고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박시후의 아버지인 박용후는 60,70년대 패션·CF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로 당시 요구르트 CF, 소주 CF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박시후는 "집에 당시 아버지에 대한 자료가 남아 있어 어릴 적부터 자연스레 보고 자랐다"고 말해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음을 증명했다.

한편, 박시후는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구용식 본부장으로 연기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팬 미팅을 위해 25일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스포츠동아DB,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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