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전의 두 자매, ‘도자기피부+절대동안’으로 최고 몸값 광고 모델로 우뚝!

입력 2011-02-24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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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40)과 고소영(39)은 데뷔 후 20년이 지난 지금도 빼어난 미모와 세월을 빗겨간 피부로 ‘광고계의 여신’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도자기 피부’로 유명한 배우 고현정은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리:엔케이(Re:NK) 화이트닝’ 신제품 론칭 행사에 참석해 변함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해 SBS '대물'에서 여자 대통령 역을 열연해 연기대상을 거머쥔 고현정은 이날도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장동건의 그녀’ 고소영은 전날인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LG전자 행사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지난해 10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고소영은 11월 남편 장동건이 출연한 영화 '워리어스 웨이' 시사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나온 것. 이날 고소영은 화이트 드레스에 레드컬러의 립스틱으로 한층 더 화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언론의 후레쉬 세례를 받았다.


두 스타는 18년 전인 1993년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 자매로 출연했었다. 고현정은 차분하면서도 현실적인 맏딸 영서 역을 맡았으며, 고소영은 당시의 신세대를 대표하는 둘째딸 경서로 사랑받았다. 두 사람다 고씨이고, 매우 아름다워 '미인 자매'로 화제가 됐었다.

불혹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운 외모와 동안 피부, 흠잡을 곳 없는 몸매의 두 사람은 드라마와 광고계를 넘나들며 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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