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전도연 등 소속 N.O.A와 전속계약

입력 2011-02-25 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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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염정아가 전도연·하정우 등이 소속된 N.O.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염정아는 2000년대 초부터 10여 년 동안 싸이더스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그 기간 동안 함께 일했던 매니저 여러 명이 현재 몸담고 있는 N.O.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N.O.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함께 일해 온 시간이 길기 때문에 배우와 회사라는 상호 관계를 떠나 서로간의 신뢰가 두텁다”며 “믿음을 갖고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염정아는 3월2일부터 시작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극본 권음미·연출 김도훈)로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재벌가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염정아는 설움 받는 재벌가 며느리에서 결국 총수 자리에까지 오르는 주인공 김인숙을 연기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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