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문지애, 민망한 게임 화제 “방송 나가면 안 돼”

입력 2011-03-07 14: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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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과 문지애 아나운서가 방송 중 게임을 하다 민망한 장면을 연출해 화제다.

6일 첫 방송 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MBC 아나운서들의 '명랑 운동회'가 열렸다.

이날 입으로 종이를 옮기는 게임 중 문지애 아나운서와 정형돈이 종이를 수월하게 옮기지 못하고 종이를 한 장 사이에 두고 얼굴을 비비는 등 본의 아니게 민망한 상황이 발생했다.

게임 후 민망한 정형돈은 "(부인 때문에) 이 코너는 방송에 나가면 안 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사진 출처 | MBC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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