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비판 패러디 "일곱 명 가수가 40년 동안 재도전" 폭소!

입력 2011-03-21 11: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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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가 기본 규칙을 깨고 첫 탈락자 김건모의 재도전을 허용하자, 이를 비판하는 패러디 기사가 등장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김검모 고령으로 사망' 나는 가수다 40년 만에 새가수 투입"이라는 제목으로 패러디 기사가 게재됐다.

게시자는 "원로가수 김건모(82)가 고령으로 사망함에 따라 드디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새로운 가수를 투입하게 됐다. 프로그램 첫 회의 일곱 명의 가수가 40년 동안 재도전을 함에 따라 후속 가수는 등장할 수가 없었다. 다음 출연자로 예견된 가수 임재범씨는 3년 전 지병으로 사망함에 따라 발라드에서 트롯으로 변신한 김연우가 투입된다" 라는 가상의 기사를 적었다.

패러디물을 본 누리꾼들은 "트롯으로 변신한 김연우!", "40년 동안 재도전 부분이 너무 웃기다", "깨알 같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사진 출처 | mbc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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