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노민우, 기타에 이어 피아노까지?

입력 2011-03-22 1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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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 미니시리즈 ‘마이더스’의 노민우가 기타 연주에 이어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마이더스’의 21일 방송에서 극중 명준 역의 노민우는 집에서 피아노를 치며 왕진을 온 간호사 정연 역의 이민정의 마음을 흔드는 장면이 공개됐다.

노민우는 록그룹 트랙스 출신인 만큼 지난 7일 방송에서도 ‘먼지가 되어’를 기타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21일 방송에서는 어릴 적부터 갈고 닦아온 자신의 실제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촬영장에서 노민우가 피아노 앞에 앉아 기존에 정해진 곡이 아닌 즉흥곡을 연주해 당시 상대역인 이민정 뿐만 아니라 제작진 모두 숨을 죽이고 감상, 연주가 끝나고 큰 호응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노민우 측은 “이 곡은 드라마 마이더스 팀에게, 보시는 시청자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곡”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더스’에서 노민우가 피아노를 치며 이민정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은 21일에 이어 22일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 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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