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정일우, 로맨틱 기타연주에 ‘여심 흔들’

SBS 수목드라마 ‘49일’의 정일우가 로맨틱한 기타연주를 선보인다.

‘49일’에서 아이돌 스타 같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에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스케줄러 역의 정일우가 이번에는 환상적인 기타연주를 준비했다. 이를 위해 정일우는 촬영 두 달 전부터 기타를 배워왔다고 한다. 특히, 촬영이 준비되는 시간에도 연신 기타줄을 튕기며 연습하는 프로 배우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지난 22일 마포의 한 스튜디오에서 정일우는 히피족은 연상케하는 의상과 별모양의 신발을 신고 등장해 그동안 연습해온 곡을 연주했다. 정일우는 “그동안 배워온 기타실력을 살짝 보여주었다”며 “조만간 완성된 곡을 선보일텐데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49일’은 극중 교통사고를 당한 지현(남규리)이 이경(이요원)에게 빙의된 뒤 자신의 약혼남인 민호(배수빈)와 친구 인정(서지혜)의 숨겨진 비밀을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