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승승장구, 수목극 1강 2중 구도

입력 2011-03-24 10: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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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로얄패밀리’의 한 장면. 출처|방송 캡쳐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가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로열패밀리’는 전국 가구 시청률 15.7%(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14.4%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인숙(염정아)이 명품 브랜드 딜랑의 입점을 맡게 되면서 공회장(김영애)에게 며느리로서 인정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큰 며느리인 윤서(전미선)를 무릎을 꿇게 만들면서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49일’은 9%, KBS 2TV ‘가시나무새’는 9.2%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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