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슬리퍼 같은 착시 운동화에 해명…“삼디다스 아니에요”

입력 2011-04-11 08: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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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가수 케이윌이 무대에서 신었던 ‘착시 운동화’가 화제다.

케이윌은 지난 9일 SBS 인기가요에서 ‘가슴이 뛴다’를 환상적인 라이브로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케이윌이 무대에서 착용한 신발이 마치 ‘삼선 슬리퍼’를 신은 듯한 착시효과를 일으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케이윌의 무대가 끝난 후 ‘케이윌 슬리퍼’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때아닌 논란에 휩싸인 것.

이에 케이윌은 방송이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방송에서 저의 댄싱슈즈보고 놀라신분들!! 진정하시구요~^^; 저.. 삼디다스 신은거 아닙니다~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해명(?)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센스쟁이 케이윌! 나도 착시 운동화 신고싶다”, “케이윌 착시 운동화에 깜박 속았다”, “진짜 슬리퍼 신은 줄 알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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