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윤승아, 세일러문으로 완벽 변신

입력 2011-04-13 10: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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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 (사진제공=NOA)

‘몽땅 내 사랑’의 윤승아가 일본 만화 캐릭터 세일러문으로 변신했다.

윤승아는 13일 방송하는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세일러문으로 변신, 노란 가발을 쓰고 깜찍한 양갈래 머리 스타일을 연출했다. 극 중 승아는 그동안 자신에게 잘해준 우진 삼촌의 선물을 사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이 같은 변신을 한 것.

일산 근교에서 이뤄진 이번 촬영에서 윤승아를 본 주변 초등학교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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