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이요원, 정반대의 성격 소화 ‘극찬’

입력 2011-04-14 1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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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49일’의 송이경 역을 맡은 이요원의 연기력이 극찬을 얻고 있다.

‘49일’은 13일 9회분에서 이경(이요원)로 빙의한 지현(남규리)의 정체가 한강(조현재)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은 밝은 천성의 지현 역할과 어두운 느낌의 이경 역할이 반반씩 등장, 이요원은 극과 극의 성격을 동시에 소화해야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요원 정말 연기 잘한다”,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한다”, “이중연기 정말 잘해서 빠져든다”라는 등 이요원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한편 ‘49일’은 지현이 살아있는 사람에게 빙의가 발각되면 부활 가능성에 위기가 찾아와 한강이 지현이 빙의된 이경을 의심하는 현재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사진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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