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를 비롯한 우리 전통주를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에 대해 젊은 아이디어를 겨루는 공모전이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주점 운영 방안과 ▲우국생, 백세주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응모작 중 15개 팀을 선정해 실행 계획대로 주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천막, 주류 등 물품을 지원한다. 성공적으로 주점을 운영한 3개 팀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상금, 입사 가산점 등 특전을 준다.
응모 방법은 국순당 및 공모전 사이트 씽굿(www.thinkcontest.com)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5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6일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국순당 박민서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공모전이 대학생에게 우리 술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바른 음주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축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문의 02-515-2781)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