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유선, 로맨틱 웨딩사진 공개

입력 2011-04-26 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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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식을 앞둔 배우 유선의 웨딩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심플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웨딩사진은 주로 유선의 단아함이 돋보이도록 어깨와 쇄골 라인을 드러내는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것.

유선은 "이제야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 같은 느낌이 든다. 부부가 된다는 게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선의 결혼 준비를 맡은 (주)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하미모'로 알려진 동료 여자연예인 멤버 등 15명의 친분 잇는 친구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연출하기도 했다" 라며 "어느 웨딩 촬영보다 활기 넘치고 유쾌한 분위기였고, 출중한 외모의 두 사람에게 모두 찬사를 보냈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예비부부가 너무 능숙하고 멋진 포즈를 취해 여느 커플과 다르게 다양한 콘셈트 속에 빠른 촬영이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선은 현재 영화 '가비'를 촬영 중이며 오는 5월 4일 10년째 열애 중인 예비 신랑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축가는 영화배우 황정민과 '하미모' 멤버가 맡기로 했으며, 가스 겸 작곡가 주영훈이 2부 사회를, 컴패션 밴드는 축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주)아이웨딩네트웍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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