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호감독 “사도스키, 2군 투구 본 후 선발결정”
롯데 외국인투수 라이언 사도스키는 27일 상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2군전에 등판해 40개 가량의 투구를 할 계획. 롯데 양승호 감독은 “27일 투구를 보고 괜찮다면 30일 광주 KIA전에 선발등판시킬 예정이다. 그러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선발투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고원준을 선발로 기용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넥센, 김성갑 1군 수비코치 임명 등 보직 변경
넥센이 26일 김성갑 2군 감독을 1군 수비코치로, 이명수 1군 타격코치를 2군 타격코치로 전보했다. 박흥식 2군 타격코치는 2군 감독을 겸임한다. 넥센 김시진 감독은 “득점력에 변화가 없어서 분위기 쇄신이 필요했다. 나부터 더 독해지려고 한다”고 보직 변경의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