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9월3~4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들이 출연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SMTOWN LIVE in TOKYO SPECIAL EDITION)’은 4월9~1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3월 일어난 일본 대지진 참사로 잠정연기 됐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도쿄돔은 총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만큼 이틀 간 무려 10만 명의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M은 도쿄돔 공연에 앞서 6월10일 프랑스 파리에서도 공연을 개최한다.
이정연 기자 (트위터 @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