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배우 장백지(장바이즈)가 최고 몸값의 여배우가 됐다.
중국에서 올해 사상 최고 액수인 20억을 받고 영화에 캐스팅됐다고 알려진 것.
홍콩 동방일보에 따르면 장바이즈는 최근 유명영화감독인 마웨이하오의 신작 ‘하동사후2’ 출연비로 1200만위안(한화 19억 9천만원)을 받는다.
‘하동사후2’는 2002년 장백지가 출연했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후속작이다.
한편 장백지는 이에 앞서 지난해 ‘쭈이창시스’에 출연해 9백만 홍콩달러(한화 13억 9천만원)을 받아 홍콩 여배우 최고 몸값을 기록한 바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