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김연아 실수 반복…실전 부족 영향”

입력 2011-05-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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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놓친 데 대해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김연아, 실전 부족이 큰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13개월만의 복귀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으리라는 해석이다. 마이니치 신문은 ‘실수 반복’을 패인으로 꼽았다. 신문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설마 했던 실수를 반복했다. 분실한 물건을 찾으러 온 것처럼 세계선수권에 복귀해서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라 우승후보로 유력시 된 김연아가 정상을 놓쳤다’고 평했다.

김영준 기자 (트위터 @matsri21)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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