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소주 두 잔에 테이블 위까지 올라가…“ 깜짝 고백

입력 2011-05-24 1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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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퀸' 김완선의 귀여운(?) 주사가 화제다.

김완선은 23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소주 두 잔에 노래방 문에 매달리거나 테이블 위에까지 올라간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함께 출연한 심신은 “김완선과 노래방을 가면 처음엔 노래를 안 할 것 같이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는 마이크를 잡고 안 놓는다”며 김완선의 마이크 욕심을 폭로했다.

김완선은 “놀 때는 몸바쳐 논다”며 “흥에 겨워 노래방 문에 매달리기도 하고, 테이블 위에도 올라간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것. 또 애창곡에 대해서는 “전람회의 ‘취중진담’이나 송골매, 들국화 노래를 많이 부른다”고 전했다.

한편, 김완선은 이날 양준혁과 함께 출현해 댄싱퀸에서 록가수로 변신한 사연 등 40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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