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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 스포츠동아DB
‘가요광장’ 게시판 검색하다
악의적 댓글에 울음 터뜨려
‘나가수’의 스포일러와 루머로 인해 인한 마음고생의 후유증은 컸다. 스포일러에 언급된 두 당사자, 이소라와 옥주현은 나란히 고초를 겪었다.악의적 댓글에 울음 터뜨려
‘나가수’ 참여를 두고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옥주현은 26일 KBS 2FM ‘옥주현의 가요광장’을 진행하다 악성 댓글에 울음을 터뜨렸다.
‘옥주현의 가요광장’ 관계자에 따르면 옥주현은 26일 낮 12시부터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중 프로그램 게시판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을 못마땅해 하는 누리꾼의 악의적인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자 울음을 터트렸다.
진행을 위해 실시간으로 게시판을 살펴보던 옥주현은 자신을 지목해 올라온 악의적인 글에 울컥해 울음을 터트렸고, 순간적으로 진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다행히 그의 울음소리가 방송으로 나가진 않았고 제작진이 잠시 기지를 발휘해 시간을 버는 동안 마음을 진정시킨 옥주현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진행을 이어가 큰 위기는 없었다. 옥주현은 ‘나는 가수다’ 경연에서 탈락한 김연우를 대신해 23일 녹화분부터 투입됐다.
이에 앞서 가수 이소라도 고열을 동반한 몸살로 인해 25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KBS JOY의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빠졌다.
이소라는 이날 서울 시흥동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피로 누적과 몸살로 인해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가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다.
결국 진행은 초대손님으로 출연하는 김제동이 대신 했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