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스포츠동아DB
1일 이소라 소속사 세이렌에 따르면 이소라는 이날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로 인해 윤종신이 대신 마이크를 잡았다.
이소라는 5월 25일 있었던 녹화에서도 고열을 동반한 몸살로 인해 불참했고, 김제동이 일일 진행자로 나선 바 있다.
세이렌 측은 “건강이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주말 제주 공연을 했는데, 다시 고열과 몸살 증세로 부득이하게 녹화에 불참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건강이 우려돼 정밀진단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