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 창립자 메이슨 “파트너, 품질로 고른다”

입력 2011-06-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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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메이슨 그루폰 창립자 사진제공:그루폰 코리아

아시아 투어 일환 내한 회견

“제품과 파트너를 선정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품질이다.”

앤드류 메이슨 그루폰 창립자 겸 최고 경영자(CEO)는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루폰은 온라인 공동구매를 통해 가격을 할인해 주는 소셜 커머스 업체. 메이슨 대표는 이 회사를 2008년 창립해 선두 업체로 키워냈다. 현재 그루폰은 전 세계 46개국 500여개 지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메이슨 대표는 그루폰의 성공 비결에 대해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점을 꼽았다. 파트너 업체를 선정할 때 사전에 직접 경험해 보는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 만족하지 못할 경우 100% 환불을 해주는 정책을 유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메이슨 대표는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이번에 한국을 찾았다.

3월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그루폰코리아를 둘러보고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다. “언제나 새롭고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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