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노병용 사장(왼쪽)과 프로골퍼 서보미.
2004년 프로에 데뷔한 서보미는 올해 KLPGA 투어 상금순위 10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여자오픈 준우승, 우리투자증권챔피언십 9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서보미는 10일부터 제주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리는 롯데칸타타여자오픈부터 롯데마트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롯데마트 노병용 사장은 “앞으로도 유망한 선수를 찾아 꾸준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롯데마트는 박유나, 오안나, 편애리, 홍진의, 김규빈, 한승지에 이어 서보미까지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주영로 기자(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