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모태 솔로’이자 연애 초보라고 소개한 김정민은 “내 목숨까지 구해줄 수 있는 헌신적인 남자를 원한다. 버즈의 ‘남자를 몰라’라는 노래 가사에 표현된 남자가 딱 내 이상형”이라며 밝히며 황홀한 미소를 짓는다. MC 오현경과 조혜련은 물론,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선과 최은경은 김정민의 비현실적인 연애관에 답답해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는 후문.
한편, 김정민은 “연애 경험은 없지만 키스는 해 봤다”며 “첫키스 상대는 19살 차이가 나는 영화배우”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비록 연기의 한 장면이었지만 생애 첫 키스의 순간 느꼈던 떨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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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