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윤상균. 스포츠동아DB
28일 잠실구장. 삼성이 4-3으로 리드한 연장 10회말 2사 후. 삼성 마운드에는 최고의 마무리 오승환, LG 타석에는 대타 윤상균(사진)이 들어섰다. 볼카운트 2-0에서 3구째 높은 슬라이더. 맞는 순간 홈런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좌익수 배영섭의 호수비에 걸려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하루가 흐른 29일 잠실구장. 비로 경기는 취소됐지만 양 팀 선수들은 실내훈련장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단국대 시절 배터리이자 절친한 친구였던 윤상균과 오승환은 웨이트 트레이닝룸에서 만났다.
윤상균은 “어제 또 져 잠이 오지 않았다”며 한숨을 쉬었다. 16일 대구 삼성전 9회 대타로 나서 오승환에게 삼진을 당한 것까지 떠올린 것이었다. 그러자 오승환은 “홈런 맞았으면 내가 못 잘 뻔했다”면서 “맞는 순간 아차 싶었다. 파워를 아니까 낮게 던지려고 했는데 슬라이더가 높아 맞는 순간 깜짝 놀랐다”며 웃었다.
그러나 승부는 승부, 우정은 우정이다. 윤상균이 “승환이는 대학 시절부터 자기관리는 정말 철저했던 친구였다”고 칭찬하자 오승환은 “상균이는 대학 시절부터 지독한 훈련벌레였다. 우리 팀 4번타자였다. 프로에서도 풀타임으로 뛰면 타율은 몰라도 홈런은 무조건 30개 이상 칠 놈이다”며 화답했다.
그러나 승부는 승부, 우정은 우정이다. 윤상균이 “승환이는 대학 시절부터 자기관리는 정말 철저했던 친구였다”고 칭찬하자 오승환은 “상균이는 대학 시절부터 지독한 훈련벌레였다. 우리 팀 4번타자였다. 프로에서도 풀타임으로 뛰면 타율은 몰라도 홈런은 무조건 30개 이상 칠 놈이다”며 화답했다.
잠실 | 이재국 기자 (트위터 @keystonelee)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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