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최고사’ 떠나자 ‘시티헌터’ 수목극 시청률 1위

입력 2011-07-01 11: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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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진이 떠난 자리를 이민호가 차지했다.

이민호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연출 진혁)가 같은 시간 방송하는 지상파 3사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에 방송한 ‘시티헌터’는 전국 시청률 18.3%(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시티헌터’는 6월 말까지 같은 시간 방송하던 차승원·공효진 주연의 MBC ‘최고의 사랑’에 시청률이 밀렸다. 하지만 ‘최고의 사랑’ 종영 이후부터 시청률이 올라 6월30일에 이어 1일까지 이틀간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한 성유리·정겨운 주연의 KBS 2TV ‘로맨스타운’(극본 서숙향·연출 황의경)은 10.4%로 2위를 유지했다. ‘최고의 사랑’ 후속 드라마인 MBC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연출 표민수)는 4.9%에 그쳤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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