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 씨는 6월 30일 서울 강남의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제6회 쿨가이선발대회에서 젊은 남성들을 제치고 최고 몸짱으로 뽑혔다.
적지 않은 나이로 대회에 참가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그는 “대회 참가자들이 아들뻘로 같이 옷을 벗고 운동하고 촬영할 때 불편도 했지만, 함께 시간을 하면서 열정과 정열이 몸속에 살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승을 떠나 스스로에 최선을 다한 것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 씨는 현재 ING자산운용 대표로 있으며,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엘리트 사업가로 알려졌다.
사진=XTM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