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남현희 亞펜싱선수권 3연패…원우영도 금메달 外

입력 2011-07-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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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亞펜싱선수권 3연패…원우영도 금메달

남현희(29·성남시청)와 원우영(29·서울메트로)이 8일 서울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2011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현희는 여자 플뢰레 개인 결승전에서 국가대표팀 동료인 정길옥(31·강원도청)을 11-4로 가볍게 따돌리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원우영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구본길(22·동의대)을 15-10으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女양궁 단체전 결승좌절…세계선수권 노골드 수모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 전원이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4강에 진출했지만,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한국 여자는 개인전에서 전원이 중도 탈락하고 단체전마저 동메달 결정전으로 떨어져 26년 만의 노골드 수모를 당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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