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친 용준형 “저작권 수입,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

입력 2011-07-14 09: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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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친’ 비스트 용준형이 자신의 저작권 수입을 밝혀 화제가 됐다.

비스트 용준형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저작권료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다”라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비스트의 모든 멤버가 출연했다. 비스트는 “드라마, 예능 관계없이 개인 수익금도 모두 똑같이 분배한다”며 “이기광이 단독으로 찍은 세탁기 광고료도 혼자 몫이 아니다”라며 수익금 배분에 대해 밝혔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고 덧붙였다. 바로 용준형의 저작권료다. 작곡, 작사는 창작물인 만큼 그 수익료는 나누지 않는다는 것. 용준형은 “비스트 ‘쇼크’, ‘픽션’, ‘땡스투’ 등 대다수의 곡에 참여했다”며 “저작권 수입이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라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세탁기 옆에서 춤춘 기광이만 억울하게 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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