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광고 촬영중이던 박재범과 권리세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출연한다면 어떤 여자스타와 찍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박재범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짓다가 “민효린과 함께 찍고 싶다”라고 대답하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함께 광고를 찍은 권리세는 “가상남편 데이비드 오는 내 이상형이 아니다. 나는 남자다운 듬직한 남자가 좋다”라고 밝히자 리포터 박슬기가 박재범을 추천했다. 이에 권리세는 “박재범씨는 민효린이 있지 않냐?”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출처ㅣ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