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민효린과 우결 찍고 싶다”

입력 2011-07-25 09: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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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배우 민효린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광고 촬영중이던 박재범과 권리세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출연한다면 어떤 여자스타와 찍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박재범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짓다가 “민효린과 함께 찍고 싶다”라고 대답하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함께 광고를 찍은 권리세는 “가상남편 데이비드 오는 내 이상형이 아니다. 나는 남자다운 듬직한 남자가 좋다”라고 밝히자 리포터 박슬기가 박재범을 추천했다. 이에 권리세는 “박재범씨는 민효린이 있지 않냐?”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출처ㅣ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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